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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의 유럽 여행기
유럽여행을 오래 하다 보면 조리법의 일부를 바꾸거나 가니시를 다르게 할 뿐 다 비슷비슷한 요리들을 먹게 되는 것 같다. 오스트리아 역시 독일과 인접해 있는 곳이다 보니 부어스트(소시지 요리)나 슈니첼 등 우리가 먹어 본 음식들 위주가 많았다. 다른 포스팅과 비슷해 보이겠지만, 일단 우리가 먹은 것을 중심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타펠슈피츠(Tafelspitz)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은 역시 비너 슈니첼이겠지만, 우리는 이미 독일 등에서 많이 먹어서 타펠슈피츠가 신선하게 다가와 뇌리에 박힌 음식이다. 타펠슈피츠란 간단히 말하면 우리나라의 수육과도 같은 느낌의 음식으로 소의 엉덩잇살을 채소와 함께 넣어 푹 삶아 먹는 음식을 뜻한다. 소스가 없었으면 담백 퍽퍽한 느낌이지만 소스와 함께 먹으니 꽤 먹을 만 했던 ..
먹는 게 남는 것이다!
2018. 8. 1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