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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의 유럽 여행기
복잡했던 프라하의 여정을 끝내고 3시간을 달려 체코의 제2의 도시이자 남쪽 끝에 위치한 브르노로 이동하였다. 브르노는 체코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일단 사람이 없어....... 도착한 첫날이 토요일이었는데 마치 유령도시와도 같이 거리는 한산했다. 프라하의 수많은 인파와 한국인들을 보다가 한국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이 동네에 오니 그제야 우리가 아, 외국에 왔구나. 체코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다. 브르노의 대표적 관광명소는 하루면 다 둘러볼 수 있다. 하지만, 동행과 나는 체력적(?) 한계로 인해 이틀에 걸쳐서 보았고, 관광이 끝난 후에는 우리가 잘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하기에 가장 최적인 곳은 어디일까에 대한 답으로 중요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선택한 '모라비안 도서관' (Moravi..
디지털 노마드 어디까지 해봤니
2018. 7. 4.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