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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씨푸드 레스토랑 (1)
89일의 유럽 여행기
부다페스트에 있는 한 달 동안 근교 여행을 두 번을 했는데, 하나는 '센텐드레'였고 하나는 '에스테르곰'이었다.젊으신 분(?)들은 에스테르곰으로 가 비셰그라드와 센텐드레까지 하루에 세 곳을 찍고 온다고 했는데, 우리는 우리의 체력을 생각하여 하루에 하나씩 격파해 나가기로 했다. 사실 근교 여행은 원래 일정에 없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하도 '센텐드레 가셔야죠~' '센텐드레는 예쁘고 가까우니 한번 다녀오셔도 돼요~' 등등 말을 하길래 급하게 일정을 넣어 다녀왔다. 다녀온 감상으로는 '이날 먹은 씨푸드가 참 맛있었네.' 정도의 감상이었다. -_ -;; 아기자기하고 예쁘긴 하나 체스키크룸로프 같은 감동을 주지는 못했으며, 그냥 연남동에 있는 팬시샵들을 둘러본다는 느낌에 가까웠다. 물론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 좋아..
먹는 게 남는 것이다!
2018. 8. 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