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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의 유럽 여행기
드레스덴은 독일 작센주의 주도이며 인구 50만의 작은 도시이다. 이곳은 크게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뉘는데, 모든 유럽의 나라가 그렇듯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유럽풍 양식의 건물들은 모두 구도시에 모여있고, 신도시는 쇼핑센터나 특이한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매우 작은 도시다 보니 우리가 살던 기숙사 건물에서 30분 정도를 걸어가면 구도시에 들어갈 수 있었고, 구도시는 반나절~하루를 보면 다 볼 수 있는 규모다. 이런 구도시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가서 보고 느끼고 사진 찍었던 날들이 좋지만, 가끔은 드레스덴을 떠나 새로운 도시로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본 근교 여행! 작센 스위스라 불리는 바스타이 국립공원과 쾨니히슈타인 요새, 그리고 체코 쪽 국경 너머 있는 천국의 문이 그 후보로 올랐다.원래는 아침 ..
여행이 남는 것이다!
2018. 6. 29.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