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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의 유럽 여행기
구야시(굴라시, Guyas Leves)헝가리어로는 구야시 레베스라 하고 유럽에서는 굴라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채소와 소고기,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푹 고아 끓인 수프로 우리나라의 육개장과 같은 맛과 식감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하다. 구야시는 헝가리에 있는 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시켜서 먹었는데 각 레스토랑 마다 국물의 맛이 미묘하게 달라서 그 맛을 비교판단하는 것도 꽤 재미있다. 랑고스(Langos)독일에 커리 부어스트, 체코에 뜨르돌로가 있다면 헝가리는 랑고스가 있다. 헝가리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담백한 도넛의 생지같은 빵 위에 사워크림과 치즈를 담뿍 올려 먹는 음식이다. 위에 올리는 토핑의 종류에 따라 가격과 맛이 확 달라져서 매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리요리(Duck Bre..
먹는 게 남는 것이다!
2018. 8. 6. 22:41